Surprise Me!

[설채현의 '왜 이러는 개냥'] "반려견의 시간은 5배 빨리 흐른다" / YTN

2019-11-15 1 Dailymotion

반려견들의 시간은 우리들의 시간보다 5배 이상 빨리 흐른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노령견들의 건강은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? <br /> <br />설채현 수의사가 알려드립니다. <br /> <br />[구성] <br />안녕하세요. 설채현 수의사입니다. <br /> <br />반려견들도 사람과 똑같은 하나의 생명이기 때문에, 늙어가게 되는데요. <br /> <br />반려견의 시간은 우리보다 5에서 6배는 빨리 간다, 많은 반려견 보호자 분들 특히 노령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걱정이 많으실 거예요. <br /> <br />그래서 오늘은 노령견의 건강과 정신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Q. 노령견의 기준은? <br />우리가 노령견이라고 이야기하는 건 소형견은 7살에서 8살. 그리고 대형견 같은 경우는 소형견 보다 수명이 조금 더 짧아요. 빠르면 한 5살? 느리면 6살 7살부터 노령견이라고 이야기합니다. <br /> <br />- 노화의 뚜렷한 신호는 바로 눈과 관절! <br />강아지들 같은 경우에는 사람보다 약한 장기를 꼽으라면 그 중에 눈이 포함이 돼요. 눈이 뿌옇게 되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어요. 핵경화라는 게 있고요. 백내장이라는 게 있는데 핵 경화는 노령성 변화로 보통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고요. 백내장이라고 하면 수술밖에 방법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Q. 강아지도 치매에 걸린다고요?! <br />치매에 걸리면 치매 증상은 사람과 똑같습니다. 우선 밤낮이 바뀌게 되고요. 보호자를 알아보지 못하게 되고요. 그리고 계속해서 먹으려고 하고, 똥오줌을 원래 잘 가리던 아이들이 갑자기 못 가리게 돼요. 치매에 걸렸을 때 사실 약도 있어요. 조금씩 진행을 늦추는 방법은 항산화제, 노령견들이 먹으면 좋은 항산화제를 조금 추천 드리고요. 나이가 들었다고 아무것도 안 하게 해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머리를 쓸 수 있도록 먹을 것도 어렵게 주고 산책 같은 경우에도 더 나가서 새로운 냄새, 정신적 자극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- 1년에 한 번 꼭 건강검진을! <br />강아지들의 시간이 사람보다 5배, 6배 빠른 걸 감안하면 1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하는 것도 사실 사람이라면 한 3년에서 5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, 1년마다 한 번을 하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. 노령견들이 많이 걸릴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, 심장병에 안 좋고. 호흡기계도 안 좋기 때문에, 비만 관리 잘 해주셔야 되고. 잘 때는 푹 쉬게 해주시는 게 좋아요. <br /> <br />노령견의 신체적 정신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. <br /> <br />정신적으로 계속 쉬게 해주는 게 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11160313015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